닦는 거 만큼 중요하다! 올바른 칫솔 보관법 5가지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양치를 자주 하시나요?

저는 아침 저녁으로 하는데요. 점심에는 회사에서 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안 할 때가 다수입니다 ㅎㅎ...

대신에 입냄새를 방지해서 식사 후에 자이리톨 껌을 항상 씹고 있어요

 

이빨을 잘 닦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관리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데요. 

왜냐하면 보통 화장실, 사무실에 칫솔을 보관하는데 세균이 득실득실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칫솔 관리 잘 하시나요?

 

또한 일반적인 사람들은 10명 중 7명이 칫솔 소독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빨을 잘 닦는것만큼 중요한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습기가 많고 통풍이 잘 안되는 곳 피하기

습기가 많고 통풍이 많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창가에 보관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화장실에 창가가 없는 경우가 많죠 ㅜ 특히 원룸같은 자취방은요. 그런 경우에는 칫솔의 물기를 잘 닦고 말려서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2. 칫솔 걸이를 이용하자

칫솔을 일반 통에 보관하기보다 걸이를 이용해서 보관하며, 더 좋은 것은 요즘 살균기도 많이 나오는데요. 칫솔 살균기를 이용하는 게 세균번식 예방에 좋습니다. 물론 살균기 세척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 흐르는 물에 칫솔 닦기

이빨을 닦는 이유 중 하나는 음식물 제거인데요. 그래서 칫솔에는 우리의 입안에 있던 음식물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것들은 오염이 되고 세균 번식이 되는데요. 치약 및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잘 관리해줘야합니다. 닦은 후에 물기를 제거하는거는 당연히 말 안해도 중요하겠죠?

4. 소독하기, 자주 칫솔 바꾸기

적절한 주기는 1주일에 한 번 소독인데요. 40도 정도 되는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 15분 정도 칫솔과 칫솔보관제품에 담가 소독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물이 고여있는 경우도 있는데 햇빛에 한 번씩 말리는 것도 좋습니다. 절약도 중요하지만 사실 칫솔 값이 별로 안 하는데요. 비싸봤자 대량으로 사면 2000원 정도인데 1~2주 사이로 한 번씩 바꾸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래서 대량으로 사서 자주 갈아서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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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화장실에서 변기에서 멀어지기

칫솔은 화장실에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꼭 그럴 법은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화장실에 안 두는게 좋습니다. 특히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리는 경우 균들이 분사되어 칫솔에 묻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조그마한 상식을 깨니 정말 좋은 방법 같아요!

당뇨병, 고혈압 환자는 세균에 특히 취약한데요. 그래서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잇몸이 급속하게 나빠진다고 합니다. 

음식을 먹는 건 정말 큰 행복이자 축복인데요. 그래서 이빨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고 치과를 가기도 무서우니 잘 관리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강한 치아로 맛있는 식사를 하시기 바라며 이번 글은 이렇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