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계란, 바질..... 물에 씻으면 안 되는 식재료 6가지!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요리를 하기 전에 재료들을 물로 헹구시나요?

 

먼지가 묻어있고 농약이 묻어있을 수 있다라며 씻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물론 맞는 말일수도 있지만 과도하게 많이 헹구거나 하는 건 오히려 음식을 상하게 만들고 본연의 맛도 잃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섭취 전 물에 씻지 않는 게 좋은 식재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육류

육류는 물에 씻는 과정에서 각종 박테리아가 주변으로 퍼질 수 있는데요. 실제 생닭을 무심코 씻은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 300명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실험한 주방 싱크대와 주변 구역이 세균으로 오염되었다고 하네요. 정리를 하면서도 물이 튄 주방에 세균이 그대로 검출되었대요! 닭을 물로 씻는 과정에서 오히려 세균이 번식했는데 그래서 고기를 물로 씻는 대신 종이 타월 등을 이용해 오염된 부분을 닦고 잘 가열해서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2. 달걀

달걀 껍질에는 세균 침투를 막는 큐티클이라는 보호막이 있는데요. 물에 닿는 경우 이 보호막은 제거가 되어 오염물질이 내부까지 순식간에 침투된다고합니다. 그래서 삶은 달걀을 해 먹는 게 아니면 물에 안 닿는게 좋다하며 마트에서 파는 제품들은 이미 어느정도 깨끗한 제품이기 때문에 굳이 물로 헹굴 필요는 없습니다!

3.파스타 면

파스타 면에는 녹말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소스가 잘 흡수되게 만듭니다. 파스타를 물에 씻은 다음에 조리하면 이 녹말 성분이 제거가 되는데요. 그래서 소스에 파스타면에 잘 흡수되지 않고 뭔가 싱싱하다는 맛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4. 버섯 

버섯을 물에 씻으면 이 때 물과 영양소가 많이 감소 되는데요. 버섯 자체가 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난데 그래서 물에 씻으면 탄력과 쫀득함을 잃게 됩니다. 버섯에 흙이 묻어서 닦아야 할 것 같은 경우 천으로 닦고 뭔가 묻은 부분만 자르거나 키친타올 같은 걸로 닦는 게 좋다고 합니다!

5. 허브

허브 바질, 고수 같은 허브는 안 씻는게 좋은데요. 이러한 제품들은 연악하기도해서 물을 묻으면 향도 날아가고 숨이 금방 죽습니다. 그래서 천으로 살살 닦는 게 좋습니다!

6. 마늘

마늘도 물에 씻으면 식감이 약해지는데요. 그래서 그냥 껍질을 벗긴 다음에 물기를 제거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통 다진 마늘을 자주 먹는데요. 마늘을 냉장고에 그냥 보관하면 금방 무르고 곰팡이도 필 수 있다합니다!

 

 

오늘 이렇게 물로 씻으면 안 되는 식재료를 알아봤는데요. 저는 평소 그냥 아무 생각없이 모든 음식들을 물에 씻은 다음에

식재료로로 활용했는데 앞으로 이런 것을 잘 확인해봐야겠어요 ㅎㅎ

그럼 이번 게시글은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